아름다운가게, 명품 의류의 재탄생 ‘업사이클링 캠페인’ 선봬국내 최초 업사이클링 브랜드 ‘에코파티메아리’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션 알리기 협업나눔과 순환을 실천하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가 신세계백화점 팩토리스토어와 함께하는 ‘팩토리 ESG 팝업스토어’에 명품 의류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상품을 대거 선보였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션 알리기에 동참하고자 국내 최초 업사이클링 브랜드인 아름다운가게의 ‘에코파티메아리’가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
이 상품들은 소재 확인부터 분류 작업, 샘플링 등 과정을 거쳐 에코파티메아리만의 디자인으로 재탄생됐다. 재탄생된 업사이클링 상품은 총 5품목으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데님 스트링백과 셔츠쿠션, 데님바스켓, 피케셔츠 파우치, 이북리더기 파우치 등이 있고 유통과정에서 훼손된 명품 의류 42점을 업사이클링해서 제작됐다.
업사이클링 상품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팩토리스토어 강남점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그외 에코파티메아리 제품도 10% 할인가로 판매했다.
아름다운가게 업사이클링팀 이현애 국장은 “에코파티메아리는 버려지는 것들의 원재료가 갖는 가치를 찾아 되살림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고 있다. 이번 신세계백화점 팩토리스토어와 함께하는 팩토리 ESG 팝업 스토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소재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의 가치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가게 에코파티메아리는 GS리테일과 협업을 통해 기부와 업사이클링을 연계한 친환경 캠페인 ‘친구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1000명의 시민 캠페이너가 참여해 약 2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환경적 가치를 만들어낸 바 있다.
아름다운가게는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쓰지 않는 헌 물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새 것이라도 내게는 필요 없는 물건을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내놓는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의 생태적,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한다. 업사이클링, 환경교육, 자원봉사 등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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