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가 아이돌봄서비스의 우수한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2일부터 5월 4일까지 아이돌봄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돌보미와 가정의 긍정적인 서비스 이용 경험을 확산하여, 더 많은 가정에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양육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마련하였다.
특히 지난 2월 마련한「아이돌봄서비스 고도화 방안」*이 본격 추진되며 서비스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어, 많은 가정이 서비스를공모전에는 서비스 이용가정의 부모나 자녀본인, 아이돌보미 및 아이돌봄지원사업 담당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통해 양육공백이 있는 맞벌이·다자녀·한부모 등의 가정에서 자녀 육아 부담을 덜고 어려움을 이겨낸 사례나,아이돌보미 또는 아이돌봄지원사업 담당자로서 보람을 느끼거나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사례, 이용 가정과의 잊지 못할 추억 등을 에세이나 편지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오는 6월 초 선정작을 발표하고, 11월「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에 여성가족부 장관이 장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모전 선정작은 사례집으로 제작하여 전국 서비스제공기관 등에 배포하고,「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발표를 통해 참석자들과 감동을 나눌 계획이다.
공모전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돌봄중앙지원센터(www.kihf.or.kr)나 아이돌봄서비스(www.idolbom.go.kr)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자우편(idolbom23@kihf.or.kr)을 통해 3월 22일(수)부터 5월 4일(목)까지 접수한다.
김숙자 여가부 가족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이 가져온 따뜻한 변화의 이야기가 봄날 자연이 피어나듯 전국 곳곳에서 적극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라며,“여성가족부는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가정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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