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 창작가야금병창 시리즈II ‘화양연화’ 오는 4월 2일 공연긴 코로나 끝에 찾아오는 음악의 계절, 봄을 피우는 가야금병창 창작 음악을 통해 대통령상 수상자 이선의 음악성과 예술성 모두 들여다 볼 수 있어가야금병창 연주자 이선을 필두로 ‘이선 창작가야금병창 시리즈II 화양연화’가 오는 4월 2일 오후 5시 민속극장 풍류 무대에 오른다.
‘이선 창작가야금병창 시리즈II 화양연화’의 연주자 이선은 대통령상을 수상한 가야금병창 연주자이자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로 수많은 독주회와 콘서트, 수상 실적을 자랑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25현 가야금병창이 주인공이 되어 앙상블을 펼치고, 가야금과 소리로 하여금 기존 창작 한국음악에서 더욱 나아가고자 한다’라고 주된 목표를 전했다.
토크가 있는 음악회인 이번 공연은, 사회를 맡은 작곡가 함현상과 연주자 이선이 함께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여 당일 공연은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무는, 봄을 여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특별게스트의 출연도 주목할 부분 중 하나이다. JTBC 히든싱어2 김광석 편에서 활약한 싱어송라이터 최승열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 하는데, 담담하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를 통해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4월 2일 민속극장 풍류에서 선보이는 ‘이선 창작가야금병창 시리즈II 화양연화’는 연주자 이선이 대표로 있는 25현가야금병창 그룹 가야토리도 함께 한다. 타악과 드럼, 건반, 콘트라베이스, 대금, 피리, 마지막으로 6명의 가야금병창 연주자로 구성된 가야토리의 앙상블은 가야금병창을 매개체로 한 전통음악과 실용음악의 수준 높은 앙상블을 선보이는 팀으로 ‘창작가야금병창 음악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 날 무대에서는 전통음악 뮤직비디오 제작의 선두주자 이선이 새롭게 대중에게 공개하는 창작가야금병창곡 ‘달님’의 뮤직비디오도 최초로 공개하게 될 예정이다. 두 번째 앨범의 전체 수록곡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25현 가야금병창 창작음악의 새로운 음악적 견해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데일리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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